송도 키즈파크에서..

송도 컨벤시아에서 2월 27일까지 오픈하는 송도 키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바깥 날씨는 추웠지만 실내는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될만큼 따뜻해 애들 놀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어른들은 별로 할게 없는데 입장료가 좀 비싸서 그게 흠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리는 저희 집에서 20~30분이면 갈 수 있어 멀지 않은것은 좋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재혁이나 예원이는 이제 어디가서든 엄마, 아빠 없이도 잘 놀기 때문에 풀어 놓고 가끔 한번씩 찾아서 얼굴보여주면 각자 잘 놀기 때문에 어디 놀러가도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얼마전에 캠코더를 하나 장만했더니 어디 놀러가면 카메라와 캠코더 둘을 들고 다니며 찍느라 저만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휴~~ 그래도 나중에 추억으로 남는건 이런 것들이라 많이 찍어 줄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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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 재롱 발표회

2010년 상지 재롱 발표회
일시 : 2011년 1월 15일(토) 오후 3시
장소 : 참빛 교회 지하 1층 교육관

재혁이 어린이집에서 재롱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집에서도 어떤 것들을 연습하는지 조금만 보여달라고 해도 전혀 보여주지 않으며, 많은 기대를 하게 했었는데요, 막상 보니 너무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서로 동작들이 잘 안맞는 모습들이 많았지만 대견스럽고, 그런 모습들 마져 너무 예뻤던 것 같습니다.
처음하는 공연이라 재혁이 성격에 잘 할 수 있을려나 걱정했지만 그래도 다른 애들 만큼은 참 잘했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번 재롱 발표회를 보며 재혁이가 참 많이 컷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참 으졋해보이기도 하구요. ^^
재혁아, 이번 재롱 발표회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했고, 오늘 공연했던 것 처럼 앞으로도 어디서나 열심히 노력하고, 씩씩하게 행동하면 뭐든 잘 할 수 있을거야. 오늘 최고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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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캠핑, 돈내미에서..

캠핑아카데미(http://cafe.naver.com/campac) 크리스마스 캠핑, 12월 24일 ~ 12월 26일, 돈내미

크리스마스 이브, 우리가족은 다시 캠핑 장비들을 챙기고 돈내미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30년만의 강추위에 돈내미 캠핑장이 있는 동두천쪽은 영하 20도가 넘었지만 단단히 준비(?)를 하고간 덕분에 그렇게 춥게만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낮에도 영하의 날씨라 애들이 밖에서 오래 놀지를 못했던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이번 크리스마스 캠핑의 이벤트로 안지기들의 김밥 말기와 어묵, 순대등의 협찬이 있어 애들이나 어른이나 다들 기분 좋은 먹거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애들 넷을 보느라 넘 힘들었다는..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날씨가 추워 애들은 텐트 안에서 애니메이션등을 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텐트안은 난로를 피워 놓으니 춥지는 않아 잘 먹고, 잘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애들 엄마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1박만하고 먼저 철수를 하게 되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 동계 캠핑을 위해 난로도 구입하고 갔지만 동계 캠핑을 위해서는 장비가 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새참 느끼고 왔던 것 같습니다.
필요한 장비들을 조만간 다시 구입하고 다시 동계 캠핑에 도전해 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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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원체육관, 배구경기 관람

지난 주말 처음으로 배구장을 한번 가봤습니다. 야구나 축구, 농구는 직접 보러 간적은 있지만 배구는 TV외에 직접 경기장와서 본 것은 처음(?)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돈 주고 티켓사서 보지는 않았구요, 애들 엄마 회사에서 공짜표가 나와서 갔다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물론 재혁이나 예원이가 배구 경기에 집중했던 시간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응원도 따라 하고, 재혁이는 치어리더 누나와 함께 앞에서 열심히 응원(?)도 하는 듯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열심히 먹고 돌아다니며, 놀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들이나 애들엄마나 가끔 이런곳에 와서 신나게 응원도 해보고, 스트레스도 풀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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