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셋째주 간만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캠핑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 전이였네요.
강화도 함허동천, 오토캠핑과 일반캠핑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으로 저희는 당일치기로 아침 일찍 갔다가 왔습니다. 마니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계곡도 있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캠핑을 할 수 있어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애들은 계곡에서 가재도 잡고, 다음에 가재 잡으러 또 오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주에 간 곳은 돈내미 캠핑장, 캠핑아카데미 정모나 정캠때 자주 왔던 곳, 우리 가족끼리는 처음으로 예약하고 와봤습니다. 데크에다 처음으로 텐트를 쳐봤는데, 괜찮네요. 여기도 계곡이 있어 애들은 물고기도 잡고 올챙이도 잡고,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번에는 해먹도 하나 사서 갔는데요, 예원이가 제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네요. 다음 캠핑은 언제가 될지.. 그리고 어디로 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