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처음으로 배구장을 한번 가봤습니다. 야구나 축구, 농구는 직접 보러 간적은 있지만 배구는 TV외에 직접 경기장와서 본 것은 처음(?)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돈 주고 티켓사서 보지는 않았구요, 애들 엄마 회사에서 공짜표가 나와서 갔다왔습니다. ^^물론 재혁이나 예원이가 배구 경기에 집중했던 시간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응원도 따라 하고, 재혁이는 치어리더 누나와 함께 앞에서 열심히 응원(?)도 하는 듯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열심히 먹고 돌아다니며, 놀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들이나 애들엄마나 가끔 이런곳에 와서 신나게 응원도 해보고, 스트레스도 풀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