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에서 2월 27일까지 오픈하는 송도 키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바깥 날씨는 추웠지만 실내는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될만큼 따뜻해 애들 놀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어른들은 별로 할게 없는데 입장료가 좀 비싸서 그게 흠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리는 저희 집에서 20~30분이면 갈 수 있어 멀지 않은것은 좋네요. ^^
재혁이나 예원이는 이제 어디가서든 엄마, 아빠 없이도 잘 놀기 때문에 풀어 놓고 가끔 한번씩 찾아서 얼굴보여주면 각자 잘 놀기 때문에 어디 놀러가도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얼마전에 캠코더를 하나 장만했더니 어디 놀러가면 카메라와 캠코더 둘을 들고 다니며 찍느라 저만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휴~~ 그래도 나중에 추억으로 남는건 이런 것들이라 많이 찍어 줄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