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늦더위도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던 지난 일요일, 애들을 데리고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영종대교를 지나가는 톨비가 조금은 비싸지만 집에서 멀지 않아 우리 가족이 캠핑이며, 해수욕장으로 자주 가는 영종도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영종도의 왕산해수욕장은 물이 빠지면 옆에 갯벌이 드러나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갯벌체험도 할 수 있고, 시원한 그늘 아래 돗자리 하나 피고 누워서 쉴 수 도 있어 그런데로 애들 데리고 놀러 오기에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닷 바람은 한번 느껴보고 싶으시면 영종도로 한번 가보세요. 나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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