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도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번주는 재혁이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몇달 전부터 골라 놓은 선물을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케익 하나 사들고 집에서 간단한 생일 파티(?)를 해주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 거의 매일 먹으면서도 케익 역시 아이스크림 케익을 원해 사주기는 했지만 좀 자제 시켜줄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매일 애들과 아웅다웅 싸워가며 사는 것은 일상이 되어 그저 그런데, 사무실을 한번 옮기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겨우 마무리가 되어 다음주부터는 송도로 출근을 하게 되었지만 강남으로 6년 가까이 출근을 하다 안하니 뭔가 아쉽움이 마음 한쪽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새로운 곳에서도 빨리 적응을 해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