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제주에서..

어린이집이 방학을 해 휴가겸 애들을 데리고 제주도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습니다. 애들 엄마는 같이 휴가를 못써 애들만 데리고 갔다왔는데요, 너무 더워 제주도 있는내내 집에서 애들하고 싸우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온 것 같습니다.
그나마 오후 늦게 애들을 데리고 잠깐 잠깐 나갔다왔는데요, 애들은 잠시라도 놀러나오면 신이나는가 봅니다.

첫째날, 둘째날은 그냥 집에서 쉬었고, 셋째날 갔던 곳은 제주공룡랜드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왔던 곳이지만 재혁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아직도 공룡은 여전히 좋아합니다.
마침 중국 기예단의 공연도 있어서 볼 수 있었고, 개그콘서트팀의 팬미팅(?)도 있어 잠시나마 웃으며, 놀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날은 날이 너무 더워 해질무렵에서야 잠깐 바닷가를 갔다왔습니다. 어렸을때 자주갔던 곽지해수욕장을 갔었는데요, 너무 많이 변해 예전 모습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해수욕장이 깨끗한 것은 여전했습니다.
물에서 놀고 싶어하는 애들을 달래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 갔던 곳은 제주 테지움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바쁘셔서 애 둘만 데리고 갔다 왔는데요, 애 둘 컨트롤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한명 앉혀 놓으면 한명이 쪼르르 다른 곳으로 뛰어가고, 휴~
겨우 겨우 달래가며, 사진 몇장 찍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갔던 곳은 지난번에 와서도 물에 못 들어갔었던 해수욕장을 다시 왔습니다. 아직은 물이 무서운지 깊이는 못 들어가고 물가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나름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애들 엄마 없이 애들만 데리고 와서 노는 것도 재미는 있었지만 다음번에 또 이래야 된다면 그때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휴가는 작년에 집에서 애들하고 보냈던 것에 비하면 제주도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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