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에 행복이 절로 느껴집니다. 요며칠 늦은 꽃샘 추위에 예원이는 감기도 걸렸지만 늘상 그렇듯 놀기는 항상 잘 놉니다.
어제는 재혁이랑 엄마는 회사 동료 결혼식이 있어 가고 예원이랑 아빠는 집에서 놀다가 심심해서 마트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마트에서 쇼핑하다 모자가 한번 어울릴까 씌워줬는데, 웃는 모습이 귀여워 핸드폰 카메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이제는 예원이랑 둘이 다녀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 다닐만 하네요. ^^그리고 저녁에는 낮에 애들 엄마 회사 이모가 사다준 케익을 먹는데 그 모습들에 웃음이 절로나 또 한번 카메라를 들어봤습니다. 물론 핸드폰으로..
가끔은 애들 땜에 힘도 들지만 이런 모습들에 웃음이 절로나고 행복이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