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에 글을 올리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항상 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뭐가 그리 바쁜지(?), 아니면 게을러져서 그런건지.. 요즘 그나마 카메라 속에 담겨 있는 사진들도 대부분이 핸드폰으로 찍은 거네요. 제 카메라는 장농속에서 녹이나 쓸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재혁이가 케익을 먹고 싶다고 해서 사왔는데요, 마침 결혼 기념일(7주년)도 끼고 해서 애들의 축하(?)속에 한컷 담아본 모습입니다. 벌써 지난달 찍었던 사진이네요. ㅡ.ㅡ
밖에 나가는걸 무지 좋아하는 애들 땜에 주말이면 어딜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지지난주 날씨가 좀 쌀쌀해 재혁이랑 둘이만 인천대공원 가서 잠깐 바람 좀 쐬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지지난주 갔었던 인천대공원을 예원이랑 다 같이 갔다왔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동물원이 있어서 갔던 곳이지만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서 또 한번 갔다왔습니다.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