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태왕사신기 세트장 그리고 돌잡이(?)

추석연휴, 간만에 식구들이 다 같이 모인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는 가족이 하나 둘 늘어 시끌벅쩍한 모습이 명절다워 보여 참 좋네요. 거의 두달동안 제주도에서 지낸 윤성이도 이제는 많이 자란것 같고, 하루하루 개구장이 짓만 늘어가는 재혁이도 이제는 많이 큰 것 같구요. ^^

이런 두 녀석을 데리고 다 같이 요즘 인기있는 태왕사신기 세트장도 놀러갔다 왔습니다. 규모도 크고 잘 만들어놓은것 같고, 드라마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아주 많더군요. 제주도 관광지에서 입장하려고 이렇게 오래 줄서서 기다려본것도 처음입니다. 제주도에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생길 듯 하네요.

그리고 음력으로는 재혁이 돌이 추석 다다음날이라 돌잡이도 한번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서울에서 양력으로 돌잔치도 하는데..^^ 암튼 돌잡이는 호기심이 많은 재혁이가 이것 저것 다 잡아보고 그래도 오래 잡고 있던 연필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돌잔치때는 뭘 잡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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