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성장일기…Part ?

정말 간만에 집에서 재혁이 사진을 찍어 보는 것 같네요. 태어나서는 거의 매일 변화하는 모습을 찍었던것 같은데..
300일은 지났다고 하는 것 같고, 몸무게나 키는 몇인지,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벌써 무관심인가..? ^^;
한동안 감기에 걸려 매일 콧물만 흘리던 재혁이, 요즘은 다 나아 발발발 잘 돌아다니며 놉니다. 오늘도 기분이 좋은지 아주 잘 웃어주고..^^
그리고 먹을 것 앞에서는 아주 욕심쟁이가 됐습니다. 입에 한가득 있는데도, 계속 입으로 집어 넣습니다. 그런 모습을 찍어 놨어야 하는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왜 이리 달려드는지.. 사진찍기도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냥 하는 모습이 귀엽게만 보이니, 이게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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