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어린이날, 어디를 갈까 며칠 고민하다 가까운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를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집에서 자동차로 한 5분.. 가깝죠? ^^
사람들이 많을거라 예상을 하고 갔는데, 매표소가 한적하길래 ‘오늘은 많이 오지 않았구나’라는 착각은 얼마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안으로 입장해보니 헉!! 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우리가 11시 정도에 갔는데, 이미 올 사람들은 다 입장 한 후 였던것 같습니다. 개장이 10시부터였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남는 파라솔, 비치의자 하나 없어 마땅히 앉아 있을 곳이 없어 불편했지만 그래도 신나게 노는 애들의 모습을 그져 바로는 것 만으로도 기분은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실내 풀장에서는 아무리 ISO를 1600까지 올려도 실내가 어두워 애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제대로 찍을 수 가 없어 포기할까 하다가 햇볕이 들어오는 애들 풀장이 하나 있어 그곳에서 겨우 몇장 찍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찍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아빠의 사진을 거의 없네요. 이번에는 한장도 없네..ㅜ.ㅜ
그래도 애들 노는 모습을 보며, 사진찍는 재미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찍어 놓고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모두 행복한 5월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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