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전거 하이킹

우리집에서 한강까지는 자전거로 10분정도면 갈 수 있다. 오늘은 오전에 민방위 교육이 있어서 남는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간만에 한강변에 나가봤다.
날씨가 맑아서인지 자전거랑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도 많았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참 많은것 같았다.
반포대교에서 시작해서 여의도에 있는 원효대교 찍고 다시 돌아서 집으로 오는데 3시간정도 소요된것 같다. 물론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가다보니 3시간은 금방 지나간것 같다. 그리고 현재는 유일한 내 애마(?)를 모델 삼아 사진을 찍어야 했던게 조금은 아쉬웠지만…ㅋㅋ

간만에 좋은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드라이브할 수 있어 참 좋은 하루였던것 같다. 주말에 시간되면 한번 한강에 나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라고 강력히 추천해 본다.

이 글은 카테고리: Photo story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