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에서..

지난 설연휴 동안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연휴 전까지 눈이 많이 와서 추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제주도는 따뜻했습니다. 설 연휴 내내 따뜻해 애들도 밖에서 점퍼를 입지 않아도 될 만큼 봄 같은 날씨였습니다.

오랫만에 제주도 할아버지댁에 와서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즐겁게 지냈구요, 재혁이는 사진 찍어준다고 하니 예원이랑 다정한 포즈도 취해 주고요. 많이 컷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 다음날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제 친 할아버지도 이곳에 새롭게 모셔졌다고 해서 자주 찾아오지도 못하고 해서 다 같이 다녀왔습니다. 4.3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롭게 느끼고 왔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휴 4일째에는 이곳 저곳 왠만한 곳은 거의 다 가봐서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다 산방산 용머리 해안에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용머리 해안의 절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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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들어서 많이 구경을 못한 예원이를 위해 인형 박물관인 테지움에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애들은 어딜가나 이런 인형들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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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일로 재혁이가 먼저 사진도 찍어달라고 해서 이번에는 조금은 쉽게 사진도 찍어 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만 있으면 어딜가나 너무 좋아하는 재혁이랑 예원, 이번 설연휴에도 제주에서 즐겁게 지내다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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