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주 외할아버지댁은 명절때도 내려가 보지 못해 중간에 한번씩 다녀오기로 하여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봄에 내려갈때는 기차를 타고 갔었고, 이번에는 차를 갖고 다녀왔는데요, 4시간 넘게 운전하고 갈려니 조금은 힘이 드네요. 그래도 애들이랑 중간에 휴게소에서 먹을 것도 사먹어가며 가니 그렇게 시간은 많이 걸린것 같지는 않네요.2박3일로 다녀왔는데요, 둘째날은 애들이랑 장모님이랑 보성 녹차밭이랑 녹차 해수탕, 공룡발자국화석지등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가는 곳마다 즐겁게 구경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마지막날은 아침 일찍 외할아버지집 앞에 있는 작은 논두렁(?) 옆에서 우렁을 잡았는데요, 재혁이는 혼자 신나게 뛰어 다니느라 사진 한장 찍을 기회를 주지 않네요. 덕분에 예원이만 열심히 포즈(?)를..^^
돌아오는 길에는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것이 많아 겨우 겨우 트렁크에 집어 넣고 즐겁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