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이 애들 엄마 생일이었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우리 가족 생일날이면 의례 외식을 하게 되네요. 한번 외식을 하러나가면 전쟁을 방불케하지만 그래도 좋은날이니 힘들어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씨푸드 블루라는 해산물 패밀리 레스토랑을 갔었습니다. 여러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봤지만 그래도 부페식 레스토랑 중에는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스테이크도 맘껏 먹을 수 있고, 대게나 스시, 회, 다양한 롤이며 푸젼 중국요리까지 여러 종류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제 입맛에는 딱 인 곳인 것 같습니다.
장난꾸러기 재혁, 매일 말 안들어서 집에서 혼은 나지만 그래도 하는 짓이 참 귀엽기는 합니다. ^^그런데 누가 생일축하 노래는 불러줬었나.. 그리고 예원이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열심히 박수치고 있었습니다.올해 우리가족 중 마지막 생일도 끝났네요. 재혁, 예원 엄마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