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축제한다고 해서 갔던것은 아니구요, 가보서보니 마침 축제 기간이더라구요. 요즘은 어디를 다녀와도 바로 블로그에 올리는게 어렵네요. 왜죠??매일 감기에 시달리다 그나마 안 아픈 때라 간만에 날씨도 좋고 해서 야외로 나갔다 왔습니다. 가까이든 멀리든 무조건 엄마, 아빠랑 놀러나가는 걸 애들이 좋아해서 항상 나가고 싶지만 요즘은 왜이리 감기가 잘 걸리는지..
예원이는 어디를 가나 모든게 신기하기만 한가봅니다. 이제는 제법 혼자 걸어다니기도 하고, 오빠가 웃으면 같이 웃고, 나날이 예쁜짓을 하는게 참 귀엽습니다.
이렇게 자주 애들하고 놀러다니고 싶지만 점점 날씨도 추워지고, 이날도 놀러나갔다오니 바로 다음날 감기가 걸려 또 며칠간 병원다니고, 약 먹고.. 왜이리 몸들이 약한지, 음..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