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터미널 소풍에 위치한 워터피아, 재혁이 핑게삼아 놀러갔다왔습니다. 마침 이벤트 행사중이여서 입장료 6,250원에 아주 저렴하고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원래 22,000원이였던가 아마.. 하지만 입장료는 싸서 좋았지만 안에서 사용한 비용이 더 많았다는 거… 뭐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으면 됐겠죠..^^
여기는 거의 대부분이 애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네요. 물론 젊은 연인들 끼리도 많이 온것 같구요. ^^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게 무섭다고 안 떨어질려네요. 하지만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사진찍는다고 포즈도 한번 취해 주지만 이젠 사진찍기도 어려워요. 한시도 가만 있지를 않아서.. 신나게 노는 모습은 찍기가 어렵네요.
겨우 잠깐 쉴때나 한장 찍어보지만.. 음..
먹는건 어찌나 잘 먹는지.. 제가 1개 먹을때 아마 2~3개는 먹을 거에요.
저 배를 보면 얼마나 많이 먹는지 짐작하시겠죠. 앞으로 먹여 살릴려면.. 휴~
뭘 그렇게 열심히 쳐다보는건지.. 비키니 입고 돌아다니는 예쁜 누나들이 많아서인가, 아니면 엄마는 재혁이 놔두고 또 어딜 놀러갔는지 찾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