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뉴스레터(3)

[금주의 이슈]
‘컴퓨터 바이러스가 줄었다고?’ 방심은 금물
지난 해 해킹은 늘고 컴퓨터 바이러스는 줄었다는 보안 업체들의 분석이 있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 방심은 금물’이라는 경고 메세지가 발표됐다.

WMF 공격」에 「러시아 해커」들이 관련돼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에 의하면 러시아의 여러 해커 그룹이 팔고 있는 코드가 2005년 12월에 발생한 윈도우 메타 파일(Windows Meta File, WMF)의 취약성을 노리는 공격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코드는 4000 달러에 거래되었다.

[신종 악성 Code, Patch, 보안위협성 경고]
하드드라이버 자료 지우는 바이러스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버의 자료를 완전히 지워버리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나돌고 있습니다. 나이 젬 웜이라는 이름의 이 바이러스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50만대이상의 컴퓨터를 감염시켰습니다

윈앰프」취약성 노린 악성코드 등장
널소프트(Nullsoft)는 심각한 보안상의 취약성을 노려 원격으로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윈앰프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카마 수트라 웜 공격 예상보다 하루 일찍 시작
카마 수트라 등으로 명명된 컴퓨터 웜이 수십만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키기 시작했다고 레드헤링이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블랙 웜과 카마 수트라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이 웜은 이날 10만대 이상의 컴퓨터에 퍼지기 시작했다.

[보안 사고 및 후속 대응]
FAQ:「카마 수트라 웜」이것은 꼭 알자
컴퓨터 시스템에 피해를 주는 웜이 2월 3일 심야에 활동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웜을 둘러싸고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미디어나 바이러스 보안 업체가 웜에 공통의 이름을 붙이지 않았던 것도 혼란을 일으킨 이유 중의 하나다. CNET에서는 결국 이것을 「카마 수트라」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 이름은 다음과 같이 여러가 지이다. CME-24(US-CERT), MyWife(McAfee), Tearec(Panda Software), Nyxem(Sophos), Blackmal(Symantec, Computer Associates의 Vet), Grew(Trend Micro) 등

3일 문서파일 손상시키는 웜 ‘나이젬’, 벌써 피해 속출
매월 3일 워드나 엑셀, PDF 등 문서 파일을 손상시키는 ‘나이젬(Nyxem) 웜’이 내달 3일 일제히 전 세계 컴퓨터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 세계 각국의 보안 업체들이 경고에 나섰지만 30만대가 감염, 이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업체 동향, 제품/서비스 보급동향]
대형병원 보안강화 ‘고삐’
병원들의 정보화 보안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어 향후 정보보호 산업의 주요 수요처로 부상할 전망이다. 1~2년 전만해도 국립대 병원들을 주축으로 EMR(전자의료기록차트)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다가 최근에는 주요 대형 병원들을 중심으로 올 연말까지 EMR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이에 따른 보안제품 공급이 어느 해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만텍, 보안서비스「제네시스」로 MS에 대항
시만텍에 의하면 「제네시스(Genesis, 개발코드명)」라고 불리는 신제품은 현재의 보아나 제품이나 PC최적화 소프트웨어, 백업 소프트웨어 등의 컴포넌트를 통합한 것이라고 한다. 제네시스는 예약 구매 형식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해외/정부 및 기관 동향]
한국CA, 환경관리공단에 보안관리 솔루션 제공
한국CA(사장 권한대행 앨런 스미스)는 환경관리공단의 사용자 인증 및 권한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보안관리 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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