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처음인것 같습니다. 조조로 영화를 본것은.. 휴일 아침에 재혁이 땜에 늦잠자기도 어렵고, 일찍 보고 오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지난번에는 아무 생각없이 당연히 조조는 표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갔다가 매진되어 그냥 돌아왔던 기억에 이번에는 예매하고 갔다왔습니다. 둘이 봐도 6,000원 밖에 안들고 좋네요.
트랜스포머, 오랫만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이 신나게 본 영화인것 같네요. 만화로만 보던 변신 로봇이 영화로도 이렇게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니.. 그저 감탄만..^^
아마 다들 봤겠지만 SF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