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 꽂힌 태극기

마지막에 끝까지 태극기가 안쓰러지도록 꽂아놓고 내려가는 선수가 누군가 했다. 서재응..오늘따라 그가 더 멋있어 보였다. 저 마운드에 꽂힌 태극기를 보며 가슴 찡함을 느꼈고, 나 또한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러웠다.
대~한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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