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결혼식 갔다가 날씨가 좋다고 놀러가자고 연락이 와서 중간에 만나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갔는데요, 휴일은 역시나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이번에는 예원이는 외할머니랑 집에가고 재혁이랑 와이프랑 셋이서 갔다왔습니다.
재혁이가 낮잠을 많이 못 자서 그런지 자꾸 투정을 부려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먹을 것만 사주면 쌩쌩해지니..^^
처음 타보는 코끼리 열차랑 스카이 리프트지만 이젠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타는 재혁이가 많이 컷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