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06 시즌 홈 마지막 경기
올해는 처음으로 야구를 보러갔던것 같네요. 마지막 경기라서 그런지 입장도 무료라 꽁짜로 재미있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운도 좋아..^^
그리고 오늘은 서용빈 선수와 김정민 선수의 은퇴식도 있더군요. 오랫동안 그라운드에서 뛰다 이제 더 이상 뛰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심정일지.. 안타깝지만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겪어야 하는 과정이겠죠. 화이팅!~~
오늘의 시구는 안재욱. 그리고 오늘도 경기는 LG가 졌다. 이번 시즌은 꼴찌지만 꼭 다시 부활할것임을 믿습니다. ^^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밖에 나가본것 같네요. 원래는 코스모스가 만발하다고 하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에 가볼려고 했는데 와이프 몸이 몸인 만큼 멀리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여의도에도 코스모스와 메밀꽃등이 아직 만발하게 피어 있어 배경 삼아 사진찍기에는 좋은것 같네요.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뭐가요? ^^ 얼른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삼각대를 잊고 들고 가지 않아 좀 더 쨍한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는 잊지말고 삼각대 들고 가서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
드디어 저희 집도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이제 거실에서도 무선으로 자유롭게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
EFM ipTIME G304-MiMo
포트수 4포트, 무선규격 802.11g, 포트수 4포트, 10/100Mbps, PSP KAI 지원, 54Mbps, 802.11g, MIMO
지금까지 간략히 사용해본 결과로는 유/무선 속도는 기존 유선에서 사용했던 속도와 거의 동일했으며, 안방,거실,작은방 모두 연결 끊김없이 이용 가능하네요.
설치 또한 메뉴얼에 따라 어렵지 않게 설치 할 수 있었으며, 보안 설정(WEP key)등도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직 집에서 사용하는게 VDSL이라 10Mbps이상의 속도는 나오지 않아 어느정도까지 속도가 지원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기존 제공 속도에서 저하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좋네요..^^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