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지 : 서울숲(2008년 10월 18일)
+ 모델 : H.N
+ 카메라 : Nikon D50
+ 사용렌즈 : Nikon AF-S DX VR 18-200mm F3.5-5.6G(IF), Nikon AF 50mm F1.4D, SB-600
가을이라 하기에는 너무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그늘을 찾아 다니며 찍었더라도 항상 그렇듯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모델을 찍고, 그 모델을 찍는 사람을 또 찍고.. 우린 뭐..항상 이렇습니다. ^^
잘 찍은 사진은 꼭 한번씩 보여주는 정효군.. 그런데 난 왜 보여주기가 싫지..ㅡ.ㅡ;
발걸음이 가벼운 듯.. 정말 햇살 좋은(?) 가을의 하루였습니다.
거의 마무리하고 또 정효군의 찍은 사진들을 보고 있는 한나양.. 근데 막상 난 정효군의 사진을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 동안 찍은 사진들은 어떻게 하는지.. 좀 보여주라.
마지막 단체샷. 마침 제 카메라에 표준렌즈가 마운트되어 있어 처음으로 제 카메라로 찍어 보네요. 마찬가지로 그 동안 찍은 단체샷도 한번도 볼 수 없었습니다. ㅜ.ㅜ
예전에는 출사 끝나면 바로 블러깅했었는데, 요즘은 게을러졌는지 이제야 겨우 에필로그 사진들만 골라서 몇장 올려보네요. ^^



자기 동생이라서 그런지 예원이를 참 예뻐합니다. 조그만 더 크면 재혁이 보고 동생 보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배달도 해주고해서 떡케익을 한번 주문해봤는데요. 미리 주문하지는 마세요. 금방 상하더라구요.
재혁이랑 둘이서 쇼핑도 하고 놀이방에서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아빠가 모자 쓰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재혁이도 모자를 쓰면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
피곤해서 곤히 잠든 재혁이.. 잠자는 모습도 넘 귀여운것 같지 않나요. ^^*
둘째, 예원입니다.